[키마] 넷카마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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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화(본편) + 에필로그 3화 + 외전 7화
줄거리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월급을 족족 바쳐 가며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다. 그런데 내가 쌓아 올린 철옹성이 마치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신희재, 단 한 명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헐값에 계정을 팔며 다시는 이 게임에 발을 붙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던가? 1년 후, 나는 귀소본능처럼 계정을 새로 파서 [아르카디아]에 접속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진짜 하필이면!!!
[‘희재’ 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매일 밤 죽으라고 저주하던 놈과 마주쳤다.
[희재: 누나ㅋㅋ]
[희재: 원래 게임은 레벨이 깡패애요 ㅇ_ㅇㅋㅋㅋ]
[희재: 이런 말 듣기 싫으면 빨리 렙업해야겠다 그쵸 ㅇ.ㅇㅋㅋㅋ?]
근데, 뭐? 누나라고?
“오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든 너, 이 게임 접게 만들어 준다.”
이제 내게 남은 건 복수뿐이다. 목표는 단 하나, 신희재 넷카마하고 연애했다고 나무위키에 박제시키기.
세영은 성공적으로 복수를 끝마칠 수 있을까?
주인공은 현실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가상현실 MMORPG ‘아르카디아’에서는 최고의 길드장이자 배틀메이지로 명성을 떨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1년 전, 신희재라는 인물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좌절하며 게임을 떠난다.
그러나 1년 후, 다시 게임에 접속한 주인공은 신희재가 여전히 게임 내에서 잘나가는 플레이어로 군림하고 있으며, 과거 자신이 이루어놓은 것들을 모두 차지한 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신희재가 자신을 여성 캐릭터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주인공은 이를 이용해 ‘넷카마’가 되어 신희재를 농락하고, 그를 철저히 파멸시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감정이 끼어들면서, 단순한 복수극이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넷카마 펀치!!!』는 키마님 작가의 BL 웹소설로,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과 복수극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게임 속에서 '넷카마'(온라인에서 다른 성별을 가장하는 행위)를 하며 자신을 배신한 인물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복수극이지만 유머 코드도 강하고, 게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설정 덕분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독자들의 반응과 평가
『넷카마 펀치!!!』는 게임과 BL 요소가 적절히 결합된 작품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독자들의 평가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
- “주인공이 너무 능글맞고 통쾌해서 사이다 같은 복수극을 보는 기분이다.”
- “신희재가 점점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하다.”
- “넷카마라는 소재를 이렇게 잘 살린 작품은 처음 본다.”
② 필력과 전개에 대한 평가
- “필력이 좋아서 술술 읽힌다. 특히 게임 내 전투 장면이 현실감 있어서 좋았다.”
- “복수극인 줄 알았는데 코미디 요소가 많아서 의외로 가볍게 읽힌다.”
- “심리전이 정말 잘 짜여 있어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③ 아쉬운 점
- “초반 전개는 몰입감이 강한데, 중후반부에서는 예상 가능한 전개가 있어 아쉽다.”
-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 “로맨스보다는 복수극에 더 집중한 느낌이라, BL적인 요소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아쉬울 수도 있다.”
추천 대상: ✔ 가상현실 MMORPG 설정을 좋아하는 독자 ✔ 복수극과 심리전을 즐기는 독자 ✔ 코미디 요소가 가미된 BL을 찾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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