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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슬] 흑막 용을 키우게 되었다 (완결)
열람가능 :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교보문고
149화(본편완결) + 외전 13화 + 특별외전 11화
줄거리
빙의한 몸이 하필이면 전과 15범의 악녀다.
용두사망 원작에 끼기도 싫고, 이번 생은 가늘고 길게만 살고 싶어 떠나 주기로 했다.
악녀는 그간의 악행들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며 시골로 내려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그랬는데.
“저를 키워 주세요!”
여주인공의 애완 용이자 나중에 미쳐 도는 흑막 꼬마가 여주 대신 나를 각인한 듯하다.
설상가상, 용 도둑으로 몰린 것도 모자라 남주에게 내 가장 은밀한 비밀까지 들킨 것 같은데….
“제가 언제까지 따라다니면서 챙겨 드려야 합니까?”
바로 체포될 줄 알았는데 웬걸, 이 남자에게서 훌륭한 집사의 싹이 보인다.
“경, 안아 봐도 돼요?”
“안 됩니다.”
“그럼 안아 주면 안 돼요?”
“…아주 그냥 절 쥐고 흔드시는군요.”
조금만 길들이면 될 것 같은데.
이참에 확, 진짜 집사로 종신 계약이나 해 버릴까?
현대의 회사원 노아가 과로로 쓰러진 후, 소설 속 악녀 엘레오노라 아실의 몸에 빙의하게 됩니다.
평온한 삶을 꿈꾸며 시골로 향하지만, 우연히 소설의 흑막인 아기 용 '뮤'와 각인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원작의 남주인공인 수사 보안관 카일 레너드와 얽히게 됩니다.
이들은 뮤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엘레오노라의 죽음에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게 됩니다.
리뷰
귀여운 용, 여주와 남주의 사이의 설렘이 돋보였던 소설이에요.
특이한 설정과 범죄자 마녀라는 여자주인공의 설정이 매력적이라 초반에 흥미를 끌었지만
중후반 재판 장면 부터 루즈해지면서 답답함이 많이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작품이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중간 중간 살짝 고비가 있지만
주인공이 자기 몸을 되찾은 이후 부터 다시 박차를 가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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