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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트] 내 아이가 분명해 (완결)
열람가능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260화(본편) +외전 32
+카카오페이지에서 보길 추천. (외전이 네이버시리즈에는 2건이 현재는 없는 듯)
줄거리
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났다.
화목한 가정, 사랑스러운 여동생. 소박한 영지.
평생 일 따윈 안 하고 꿀 빨며 백수로 살 작정이었는데.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죠?”
“기억이 안 나?”
“나긴 해요. 어쩌다가 그런 흐름으로 갔는지 모르겠단 뜻이에요.”
“……누가 할 소리.”
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
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
“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
도망친 건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
***
“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그런 식으로 거짓말해서 날 속일 수 있을 것 같나?”
“지금 내가 임신 안 한 척하려고 내 아이를 동생 아이로 만들어서 키웠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았어! 그 아이가 내 아이라는 걸 인정하라는 거지!”
5년이 지났으니 이제 그때 실수쯤은 대충 물에 흘려보내질 때도 되지 않았나?
이것만으로도 미치겠는데
“그래도 내 아들의 잘못이 없지 않으니 양육비는 적당히 챙겨 주겠네. 시골로 돌아가.”
예비 시어머니는 봉투를 내밀고
“너무 궁금했거든요. 공작님의 방에서 제 연파랑색 드레스를 가져가신 분이 누구였는지.”
사교계의 꽃이 개소리를 하고
“클라우제너와 아렌의 결합이라…… 너무 위험하지.”
황후가 적대한다.
조용히 돈이나 벌며 살고 싶었는데, 내 새끼를 지키려면 다 죽여야 할 것 같다.
주인공은 현대에 사고로 인해 남작가의 장녀 클레어로 환생하게 된다.
졸업식 파티에서 아카데미 선배이자 앙숙인 클라우제너 공작과 원나잇 후 집에 가니 동생이 위험에 처해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시골로 도망가게 되고 동생은 조카 엘리엇을 낳고 죽게 된다.
주인공인 클레어는 전생의 지식을 활용해 방직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조카를 입적하기 위해 결혼할 대상을 찾으러 수도로 가게 된다.
남자주인공은 그녀가 갑자기 금발머리의 남자아이를 데리고 수도로 나타난 사실을 알게 되며 앞뒤 가리지 않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 자신과 똑 닮은 아이를 보고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고 오해하며 그녀에게 청혼한다.
추천
로맨스는 물론 정치 + 경영 로판 느낌 뿜뿜한 웹소설.
표지에서는 배틀로맨스 할 것 처럼 보이지만 남자주인공이 오만남처럼 보이는 순정남인지라 꽤나 설레는 부분이 있다.
물론 로판에 정치 + 경영 내용이 들어가 있어 로맨스 요소가 많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가끔 나오는 로맨스 부분이 더 설레는 그런 느낌이 있다.
이야기가 많은데 진행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지만 필력이 좋아 술술 읽히는 웹소설 중 하나.
키워드: 오해물, 중세물, 순정남, 능력남, 능력녀, 걸크러쉬, 재회물, 아카데미시절견원지간, 후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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